스포티파이, 팟캐스트로도 본격 확장하나요!?

스포티파이가 미국의 팟캐스트 제작사 Gimlet을 2억 달러에 인수하려 한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진 않지만, 미국 등지에서는 꽤 유명한 팟캐스트 제작사입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오디오 컨텐츠를 확보한다고 하니 당연한 이야기겠습니다만은, 속사정은 조금 더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이바닥늬우스 팟캐스트는 언제 나온다구요?

[이바닥리포트] 굿모닝 팟캐스트

아이폰에는 애플의 팟캐스트 앱이 선탑재되어있던 덕분에 꾸준히 성장해오던 팟캐스트가, 2018년 새로운 전기를 맞이합니다. 기자들이 (뉴스레터와 마찬가지로) 구독자들과 직접 만나기 위한 도구로 팟캐스트를 대량 생산해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차트를 보면 엄청 많아보이지만, 참고로 유튜브에는 관련한 채널이 3,500만개가 넘습니다)

애플, 앱스토어 검색결과 자사에 유리하게 주작?

애플의 자사 앱 밀어주기는 이번에 처음 밝혀진 건 아닙니다. 이미 스포티파이가 애플이 자사 앱을 위해 스포티파이를 차별하고 있다고 EU에 제소한 전력도 있어요. 애플만 그리한 것도 아닙니다. 2015년 구글이 검색결과에서 옐프와 트립어드바이저의 데이터를 후순위로 노출하고 있음이 밝혀진 바 있죠.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 끼워팔기 논란도 유명하고요.

LP 아재가 돌아온다?

미국 얘기지만, 우리나라랑 아예 동떨어진 이야기는 아닙니다. 미국 음반산업협회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바이닐 그러니깐 LP/EP 등으로 불리던 음반 매출이 연에 12.9% 쭉쭉 올라서, 정체 중인 CD 매출을 곧 추월할 것이라 합니다. 상반기 기준 LP/EP는 2.24억불 시장이었고 CD는 2.48억불 시장이었다고 하네요. 가히 아날로그의 귀환이라 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