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카드, 페북의 블록체인, 구글의 은행?

구글이 시티그룹과 손잡고 구글페이에 연동되는 은행 예금 계좌를 내놓는다는 소식입니다. 직접 은행을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페이를 넘어서는 핀테크 계열에 구글도 들어오는걸까요? 이바닥의 요즘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는 핀테크일것입니다. 중국에서 알리바바와 앤트파이낸셜이 전통 금융을 혁신하며 단숨에 유니콘에 등극한걸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한 테크 한다는 회사들은 죄다 페이&파이낸셜에 도전장을 내밀었죠. 글로벌 상황이 이런데 실리콘밸리도 가만있을수는 없죠. 애플은 … 계속 읽기 애플의 카드, 페북의 블록체인, 구글의 은행?

라인과 야후재팬 합친다. 카카오 다음처럼?!

일본 최대 검색엔진 야후재팬과 일본 최대 메신저 라인이 (거의) 합병한다는 소식입니다. 아직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성사된다면 한국에서 다음+카카오가 합쳐졌던것 같은 그림이 그려지겠네요. 사실 그거보다 더 큽니다. 다음은 2등이었… 얼마전에 소뱅이 라인을 인수하려 한다는 찌라시가 돌았었습니다. 다들 뭐 옛날에도 있던 이야기지 하고 넘겼는데요. 오늘 니케이에서 기사가 나왔습니다. 야후를 가지고 있는 소뱅과 라인을 가진 네이버가 JV를 만들고 … 계속 읽기 라인과 야후재팬 합친다. 카카오 다음처럼?!

마틴 스콜세지: 마블 영화는 영화(시네마)라 볼 수 없습니다. (번역)

마블 영화들에도 영화(시네마)의 여러가지 요소가 잘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계시' 라든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감정적인 충격 이런 것은 있지 않습니다. 어떤 도전, 리스크라 할만 한 것은 그 어떤 것도 들어있지 않아요. 그 영화들은 시장의 어떤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되어 제작되는 상품입니다. 여러가지 테마로 변주할 수 있도록 설계되죠.

피를 섞는 카카오-SKT? 아니 왜때문에?

쩐이 필요합니다. 사업당 수천억 단위의 큰 투자가 필요하죠. 어느 한 기업에서 옴팡 내기에는 아무래도 좀 쫄리는 액수입니다. 다른 기업들을, 펀드를, 정부자금을 끌어들일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이 때 가장 효과적인 것이 '힘을 합치면 그럴싸해보이는' 돈 많고 욕심 많은 덩치 큰 우군의 지지선언이죠. 16년 네이버- 미래에셋 처럼요.

LP 아재가 돌아온다?

미국 얘기지만, 우리나라랑 아예 동떨어진 이야기는 아닙니다. 미국 음반산업협회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바이닐 그러니깐 LP/EP 등으로 불리던 음반 매출이 연에 12.9% 쭉쭉 올라서, 정체 중인 CD 매출을 곧 추월할 것이라 합니다. 상반기 기준 LP/EP는 2.24억불 시장이었고 CD는 2.48억불 시장이었다고 하네요. 가히 아날로그의 귀환이라 할 만 합니다.

실리콘 밸리의 새로운 만트라: 수익을 좇으라 (번역)

프레드 윌슨은 그의 글에서 요즘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부동산, 피트니스, 교통과 같은 전통적인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이 산업들은 (한계비용이 아주 적은) 순수한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아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받는 것과 같은 높은 멀티플의 기업가치를 받아서는 안된다고, 프레드 윌슨은 역설했습니다.

네이버 검색, 가두리에서 열린 양식장으로

네이버가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인플루엔서 검색'이라는 서비스에요. 네이버 검색 결과에 인플루언서가 유투브/인스타그램 등의 다른 플랫폼에 올린 컨텐츠를 노출해줍니다. 한동안 변화가 없던 네이버 검색 서비스에 오랜만에 발표된 소식인데, 그동안의 네이버 검색이 걸어온 길을 생각해보면 꽤나 큰 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