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의 핀터레스트

핀터레스트가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4월 뉴욕 증시에 상장했으니, 상장 후 두 번째 실적 발표인 셈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좋습니다. 숫자는 예측치를 상회했고 기세도 좋습니다. 상장 이후 주가가 20% 넘게 빠졌던 핀터레스트입니다만, 실적 발표 이후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좋아요’가 없어진다고? (번역)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지 몇 년 뒤. 소셜 서비스들의 해법은 비슷한 쪽으로 수렴하는 듯 합니다. 지표를 수정하거나 아예 표기하지 않는 방향으로요. 이것은 아주 중요한 변화입니다. 공개 공간에서, 비교 가능한 숫자로 영향력을 측정/표기하는 것으로 엣지를 가져왔던 서비스들에게 말이죠.

슈퍼앱? 뭐가 얼마나 슈퍼하길래? (번역)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슈퍼앱은 공급자 중심(push) 전략이지, 유저 중심(pull) 전략은 아닙니다. 다시 말해 슈퍼앱 컨셉은 사업적 목표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유저의 요구에 부합하지는 않죠. 유저는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원할뿐이고, 이것은 한번에 모든 것을 제공하기 보다는 소수의 목표에 집중할 때 가능할 것입니다.

당근마켓 vs 네이버 표절 논란.ssul

당근마켓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네이버 라인이 베트남에서 내놓은 앱, ‘겟 잇’에 대한 공격입니다. 김재현 공동대표가 어제(17일) 정오 무렵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글을 올려 ‘겟 잇’의 표절 의혹을 공론화했고, 이는 업계 관련자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퍼져나갔습니다.

페이스북 대신 광고를 태울 만한 곳일까요? 넥스트도어가? (번역)

하지만 사업을 하는 이들에게는 - 특히 그 규모가 큰 곳이 아니라면 -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를 할 곳이란 사실 대안이 별로 없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다면, 새로운 대안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북에 쓰려 했던 그 예산을 노리는 새로운 미디어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리고 그 경쟁은 꽤 볼 만 합니다.

[이바닥리포트] 굿모닝 팟캐스트

아이폰에는 애플의 팟캐스트 앱이 선탑재되어있던 덕분에 꾸준히 성장해오던 팟캐스트가, 2018년 새로운 전기를 맞이합니다. 기자들이 (뉴스레터와 마찬가지로) 구독자들과 직접 만나기 위한 도구로 팟캐스트를 대량 생산해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차트를 보면 엄청 많아보이지만, 참고로 유튜브에는 관련한 채널이 3,500만개가 넘습니다)

그랩 vs 고젝: 아시아의 ‘슈퍼앱’을 놓고 벌이는 배틀 (번역)

‘슈퍼앱’, 흔히 모든 것이 가능한 중국의 위챗이나 알리바바를 칭하는 수식어죠. 하지만, 동남아에서는 라이드쉐어링 서비스로 시작하여 수천만의 유저를 확보한 그랩과 고젝이 슈퍼앱의 지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슷한 지역에서, 비슷한 서비스로, 그리고 하버드 MBA 동문이라는 아주 비슷한 배경을 가진 두 창업자들이 어떻게 경쟁을 해나가는지에 대해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