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 마블 영화는 영화(시네마)라 볼 수 없습니다. (번역)

마블 영화들에도 영화(시네마)의 여러가지 요소가 잘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계시' 라든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감정적인 충격 이런 것은 있지 않습니다. 어떤 도전, 리스크라 할만 한 것은 그 어떤 것도 들어있지 않아요. 그 영화들은 시장의 어떤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되어 제작되는 상품입니다. 여러가지 테마로 변주할 수 있도록 설계되죠.

피를 섞는 카카오-SKT? 아니 왜때문에?

쩐이 필요합니다. 사업당 수천억 단위의 큰 투자가 필요하죠. 어느 한 기업에서 옴팡 내기에는 아무래도 좀 쫄리는 액수입니다. 다른 기업들을, 펀드를, 정부자금을 끌어들일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이 때 가장 효과적인 것이 '힘을 합치면 그럴싸해보이는' 돈 많고 욕심 많은 덩치 큰 우군의 지지선언이죠. 16년 네이버- 미래에셋 처럼요.

LP 아재가 돌아온다?

미국 얘기지만, 우리나라랑 아예 동떨어진 이야기는 아닙니다. 미국 음반산업협회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바이닐 그러니깐 LP/EP 등으로 불리던 음반 매출이 연에 12.9% 쭉쭉 올라서, 정체 중인 CD 매출을 곧 추월할 것이라 합니다. 상반기 기준 LP/EP는 2.24억불 시장이었고 CD는 2.48억불 시장이었다고 하네요. 가히 아날로그의 귀환이라 할 만 합니다.

실리콘 밸리의 새로운 만트라: 수익을 좇으라 (번역)

프레드 윌슨은 그의 글에서 요즘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부동산, 피트니스, 교통과 같은 전통적인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이 산업들은 (한계비용이 아주 적은) 순수한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아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받는 것과 같은 높은 멀티플의 기업가치를 받아서는 안된다고, 프레드 윌슨은 역설했습니다.

‘금융계의 구글 맵’은 언제 나올까 (번역)

금융에 있어서도 이런 예측을 가능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가 있다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대학 졸업, 원하던 도시로 이사, 주택 저축, 자녀 교육비 계획 등의 목표를 설정하기만 하면, 학생일 때부터 그 최적 재테크 방법을 알려주는 그런 금융 서비스가 있는 미래는 어떨까요. 재테크 현황을 항상 체크해주며, 수시로 경로를 변경하거나 조정까지 해주기도 하고요.

00은 테크 회사일까? (번역)

최근에 상장신청을 한 회사들 중에, 별로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회사 두 곳이 있습니다. 바로 위워크WeWork와 펠로톤Peloton입니다. 위워크는 빈 건물을 빌려 사무공간으로 다시 임대를 주고, 펠로톤은 가정용 피트니스 기기를 만들고 피트니스 클래스를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제공합니다. 이렇게 보면 같은 점이 거의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두 회사가 던지는 질문은 같습니다. “테크 회사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