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정보의 수요나 공급 둘 중 어느 하나로 정의되는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정보의 수요와 공급은 서로 생겨나고 상호 의존합니다. 기사나 이미지, 영상을 널리 퍼뜨린다는 말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바이럴,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변이를 일으키는 것과 같습니다.
웃자라는 소프트웨어 (번역)
자동차를 만드는 것은 하나의 산업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가용을 소유하게 된다는 사실이, 다른 모든 것을 바꾸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오늘날 테크 씬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비리비리: Z세대 서브컬처가 메인스트림으로 가기까지 (번역)
한때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을 위한 작은 서비스였던 비리비리는, 이제는 더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상하이에 본사가 있는 이 회사는 주류 시장에서의 관심을 얻기 위해 2018년 나스닥에 상장된 이후, 홍콩에서 2차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사이언스의 학습 로드맵 (번역)
이 글은 데이터 사이언스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프레임워크, 리소스 그리고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당신의 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뉴스에 돈을 내라고? (번역)
지금까지, 시장 지배력의 크기와 별개로 ‘링크’에 비용이 지불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링크’의 대가로 아무도 제게 돈을 요구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 요청이 있었다면 저는 바로 거절했겠죠. 저는 아무런 시장 지배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지금의 시장 지배력을 잃는다면 어떻게 되나요, 그래도 계속 돈을 내야할까요?”라는 원론적인 담론은 의미가 없습니다.
쿠팡 사야하나요? 뉴욕증시 상장신청서 번역해드림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을 공식화했습니다. 그리고 상장신청서를 제출했죠. 그전부터 쿠팡에 관심이 많던 이바닥늬우스가, 기사가 뜨자마자 상장신청서의 주요 내용을 번역하고, 주요 팩트를 뽑았습니다. 쪼금 길지만 읽어보시기를 추천해요. 이건 풀매수 각이죠.
넷플릭스는 왜 승리호에 310억이나 쓴걸까?
는 그 다음 시대의 넷플릭스를 상징합니다. 특별히 콘텐츠에 관심이 크지 않은 사람이라도, '음, 영화 한 편 값인데 그냥 한달만 샥 보고 빠질까?'를 고민하게 하는. 그야말로 CGV같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넷플릭스. (아직도 안보면 머글)
온라인 커머스의 뉴 노멀 (번역)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적당한 UX만 제공된다면 어떤 물건이라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리테일의 밸류체인에서 단순히 물건을 받아와 팔던 곳들은 이제 엄청난 위협에 직면해있습니다.
배달의 민족..만 이제 게르만 민족! – 배민 인수 시즌1 최종화
벌써 1년이 더 지난 배달의민족과 딜리버리히어로의 합병건의 결말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아, 정확히는 시즌1 마지막회 미리보기가 나왔네요. 공정위는 배민을 인수하려면 요기요(+배달통)을 매각해라!는 조건을 걸었고, 고민끝내 배민은 콜!을 외쳤습니다.
쿠팡은 OTT 쿠팡플레이에 진심일까?
경쟁서비스 입장에서는 황당하고 열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안그래도 넷플릭스가 자본의 힘으로 밀고 들어오니 국내의 기존 미디어 업계가 무너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쿠팡까지 이리 밀고 들어오면 상도의(?)가 무너지고 기존 질서가 흔들린다는 비판이 나올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