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이후 프로바둑계의 변화 (번역)

바둑은 이제 삶을 추구하는 방식이라기보다는 정신 스포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련생들과 바둑 팬들은 프로의 대국을 이해하고 더 나은 바둑을 둘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특히 교습으로 생활을 영위해온 프로 기사들은, 이제 새로운 길을 찾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섹스, 맥주, 그리고 코딩: 페이스북의 광기어린 그 시절 (번역)

지금의 페이스북에까지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치고 있는, 어떤 스타트업의 초창기 모습. 모든 것이 조크였고, 회사의 모습은 결코 아니었다. 모든 것은 그저 여름에 맥주를 원샷(비어퐁)하고 코드를 짜기 위해 미칠 듯이 달리기 위한 구실일 뿐이었다. 주커버그의 첫 명함에 쓰인 직함이 (그 유명한) "I’m CEO ...bitch.” 였으니까.

왓챠, 왓챠는 왓챠에게 뭐에요?

왓챠는 이제 콘텐츠 서비스 회사로 스스로를 규정했습니다.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습니다. 일단 왓챠플레이라는 확실한 현금흐름이 있고, 넷플릭스를 필두로한 OTT 시장이 본격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시리즈D 투자가 마무리 되었다는 소식도 있던데, 아마 이 IR 과정에서 이 논의를 투자자들과도 했을겁니다.

코로나 그리고 붕괴 (번역)

요즘 우리는 08~09년 인쇄 광고 시장이 붕괴되기 시작했던 수준의 외부 충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나 인프라가 쏟아지며 기존 시장에 들이닥치고, 저 멀리 새로운 절벽을 세울 정도의 생산성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는 그것들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여러 산업이, 아주 짧은 시간에, 어찌할 수 없는 큰 변화를 마주하고 있어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길 (번역)

훌륭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끊임없이 임팩트를 내는 데 집중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는 지표의 등락, 제품이나 프로세스에 대한 기여도로써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커리어가 쌓이면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은 임팩트의 범위를 더 늘려야 합니다. 더 큰 임팩트는 프로젝트, 제품, 도메인 그리고 회사라는 4가지 수준의 범위로 확장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브라이언 체스키는 에어비앤비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번역)

테크 업계에서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 중 하나인 에어비앤비는, 상장 목전에서 코로나19 이슈로 전 세계의 여행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되었습니다.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손실을 막기 위해 몇 가지 작업에 착수했으나, 그걸로 충분할 지 의심하는 투자자와 직원들이 있습니다.

코너에 몰린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는 전통적인 항공/호텔산업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실질적인 자산을 소유한다기보다는 강력한 브랜드와 팬덤, (그에 힘입어 펀딩해온) 자금력으로 만들어온 마케팅과 그로스 전략으로 '꺼지지 않는(정확히는 꺼지면 안되는) 양면시장'을 마치 용광로처럼 돌리며 성장해왔죠. 양면시장 전략의 핵심은 공급자 사이드도, 소비자 사이드도 '모두 돌고 있어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존버'를 할래야 할 수 없는 시장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