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긱이코노미의 등장으로 누구나 온라인에서 돈을 버는게 가능해졌지만 개인은 찍어내는 결과물의 한 축을 담당할 뿐이었죠. 그런데 직장인 둘이 모이면 퇴사를, 셋이 모이면 ‘유투버해야지'를 말하는 요즘 온라인에서 돈을 버는 방법이 좀 달라진것 같습니다. ‘유투버’ ‘크리에이터'로 대표되는 열정 이코노미의 현상과 플랫폼은 어떤 미래를 가져올까요?
[태그:] youtube
네이버 검색, 가두리에서 열린 양식장으로
네이버가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인플루엔서 검색'이라는 서비스에요. 네이버 검색 결과에 인플루언서가 유투브/인스타그램 등의 다른 플랫폼에 올린 컨텐츠를 노출해줍니다. 한동안 변화가 없던 네이버 검색 서비스에 오랜만에 발표된 소식인데, 그동안의 네이버 검색이 걸어온 길을 생각해보면 꽤나 큰 변화입니다.
혐오와 우경화를 부추기는 유튜브
브라질의 어린 세대는 이미 대부분의 미디어 소비를 유튜브에서 합니다. 그리고 이미 꽤 우경화되어있죠. 그래서 그들은 학교에서 지난 군부독재에 대한 비판적 사실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몰래 녹화해서' 유튜브에 '공산주의자'라고 올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유튜브, 잘나가는 메시징 기능을 접는다?
유튜브가 유저간 채팅 기능(Private messaging)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17년에 도입되어서 2년만에 퇴출되네요. 구글이 그동안 시도했었던 다양한 SNS/메신저 서비스들이 있지만, 유튭의 채팅기능은 좀 다릅니다. 유저들이 꽤 많이 쓰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