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를 예측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이바닥 큰형님들이 그걸 예측하고 계셨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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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닥늬우스 2019 총결산
2019년 이바닥에는 어떤 신나고 찰지는 뉴스들이 있었을까요? 이바닥늬우스가 올해를 되돌아보았습니다.
[라인+야후 = 라후?! 몇가지 관전 포인트]
라인과 야후의 합병이 공식화되었습니다. MOU가 꽤나 디테일하게 나왔는데요, 몇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습니다. 팝콘 챙기셨나요?
공유경제 유니콘들의 기쁨과 슬픔
말많던 위워크는 IPO를 연기(취소)하고, 같은 날 에어비엔비는 내년에 상장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공유경제의 대표 유니콘 두 회사의 미래가 엇갈리나요?
소프트뱅크 직원들, 비전펀드의 출자자가 된다?
최근 1,080억 불 규모(이건 전 세계 VC 시장의 40%을 넘는 규모에요)의 비전펀드 2호 결성을 발표한 소프트뱅크가, 직원들에게 200억불 규모의 대출을 지원해준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냥 대출은 아니고, 비전펀드 2호의 출자 조건입니다. 그러니까, 소프트뱅크의 직원들 개개인이 소프트뱅크에게 빌린 돈으로 펀드의 출자자가 되는 개념입니다. 200억불의 재원 중 손정의 회장이 150억불을 빌려간다고 하고, 나머지 50억불을 직원들이 나눠서 빌려간다고 합니다. 이자율은 5%로 알려졌습니다.
그랩 vs 고젝: 아시아의 ‘슈퍼앱’을 놓고 벌이는 배틀 (번역)
‘슈퍼앱’, 흔히 모든 것이 가능한 중국의 위챗이나 알리바바를 칭하는 수식어죠. 하지만, 동남아에서는 라이드쉐어링 서비스로 시작하여 수천만의 유저를 확보한 그랩과 고젝이 슈퍼앱의 지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슷한 지역에서, 비슷한 서비스로, 그리고 하버드 MBA 동문이라는 아주 비슷한 배경을 가진 두 창업자들이 어떻게 경쟁을 해나가는지에 대해 번역했습니다.
[이바닥리포트] 일본 결제시장이 움직인다?
일본의 모바일 페이먼트 시장이 아주 뜨겁습니다. 이바닥 갈라파고스인 일본은 모바일 결제뿐 아니라 신용카드도 안되기로 아주 유명한 시장인데요, 이 시장을 바꾸기 위해 많은 회사들과 정부까지 뛰어들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바뀔 수 있을까요?
소프트뱅크는 세상을 어떻게 집어삼키는가 (번역)
그 비전 속의 소프트뱅크는 다음 세대의 구글도, 애플도, 마이크로소프트도 아니다. 그는 하나의 브랜드나 비즈니스가 특이점을 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 믿지 않는다. 다만 ‘업계 최고들의 연합’ 전략만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리라고 믿는다.
디디추싱, 2천명 감원
중국의 모빌리티 서비스 디디가 직원의 15%인 약 2천 명을 감원한다고 합니다. 작년에만 16억 달러 손실을 냈다는 자료가 유출된 지 하루만입니다. 작년에 승객 두 명이 드라이버에게 살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로 디디의 성장세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디디의 위기는 무엇이고, 해결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