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명예’를 위해 경쟁한다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서 풍부하지 않은 유일한 자원은 바로 ‘선장의 자리’일 테니까요”
유튜브, 잘나가는 메시징 기능을 접는다?
유튜브가 유저간 채팅 기능(Private messaging)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17년에 도입되어서 2년만에 퇴출되네요. 구글이 그동안 시도했었던 다양한 SNS/메신저 서비스들이 있지만, 유튭의 채팅기능은 좀 다릅니다. 유저들이 꽤 많이 쓰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왤까요?!
소프트뱅크 직원들, 비전펀드의 출자자가 된다?
최근 1,080억 불 규모(이건 전 세계 VC 시장의 40%을 넘는 규모에요)의 비전펀드 2호 결성을 발표한 소프트뱅크가, 직원들에게 200억불 규모의 대출을 지원해준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냥 대출은 아니고, 비전펀드 2호의 출자 조건입니다. 그러니까, 소프트뱅크의 직원들 개개인이 소프트뱅크에게 빌린 돈으로 펀드의 출자자가 되는 개념입니다. 200억불의 재원 중 손정의 회장이 150억불을 빌려간다고 하고, 나머지 50억불을 직원들이 나눠서 빌려간다고 합니다. 이자율은 5%로 알려졌습니다.
WeWork, 결국 IPO
위워크(위 컴퍼니)가 드디어 상장합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상장신청서가 공개되었고, 두어달 이내로 거래된다고 합니다. 종목코드는 WE, 주간사는 JP모건과 골드만삭스이며 10억 불 정도를 공모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꾸준함의 핀터레스트
핀터레스트가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4월 뉴욕 증시에 상장했으니, 상장 후 두 번째 실적 발표인 셈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좋습니다. 숫자는 예측치를 상회했고 기세도 좋습니다. 상장 이후 주가가 20% 넘게 빠졌던 핀터레스트입니다만, 실적 발표 이후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좋아요’가 없어진다고? (번역)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지 몇 년 뒤. 소셜 서비스들의 해법은 비슷한 쪽으로 수렴하는 듯 합니다. 지표를 수정하거나 아예 표기하지 않는 방향으로요. 이것은 아주 중요한 변화입니다. 공개 공간에서, 비교 가능한 숫자로 영향력을 측정/표기하는 것으로 엣지를 가져왔던 서비스들에게 말이죠.
슈퍼앱? 뭐가 얼마나 슈퍼하길래? (번역)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슈퍼앱은 공급자 중심(push) 전략이지, 유저 중심(pull) 전략은 아닙니다. 다시 말해 슈퍼앱 컨셉은 사업적 목표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유저의 요구에 부합하지는 않죠. 유저는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원할뿐이고, 이것은 한번에 모든 것을 제공하기 보다는 소수의 목표에 집중할 때 가능할 것입니다.
[WeWork, 거대한 스캠이었나]
스캠은 스캠인데, 애초에 사기를 쳤던 테라노스의 엘리자베스 홈즈랑은 케이스가 조금 다릅니다. 그냥 자본주의와 돈 흐름을 너무 빠꼼하게 잘 알아서 뒤로 돈을 챙긴 케이스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당근마켓 vs 네이버 표절 논란.ssul
당근마켓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네이버 라인이 베트남에서 내놓은 앱, ‘겟 잇’에 대한 공격입니다. 김재현 공동대표가 어제(17일) 정오 무렵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글을 올려 ‘겟 잇’의 표절 의혹을 공론화했고, 이는 업계 관련자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퍼져나갔습니다.
페이스북 암호화폐 Libra 백서 (번역)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Libra”에 대한 정보와 백서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스포티파이, 우버, 리프트, 이베이, 마스터카드, 비자, 페이팔 등이 Libra 연합군에 합류하였으며, 백서를 통해 Libra가 그리는 비전을 원대하게 담아냈습니다. Libra는 단순 암호화폐가 아닌, 전세계적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극히 페이스북답고, 지극히 주커버그다운 방법으로요. 그런데 말이죠. 일본어, 중국어 그리고 심지어 인도네시아어까지 백서의 공식 번역본이 있는데, 한국어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바닥늬우스가 번역했습니다. 여긴 가즈아의 나라니까요.










